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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장마철, 메밀 이른 수확 당부...습도에 품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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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1 15:04 조회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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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면서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메밀에 대한 빠른 수확과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메밀의 봄 재배시 장마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으면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7월 초에 메밀을 수확할 경우 바로 탈곡해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에 수확한 메밀을 가을에 파종하면 저장기간이 짧아 발아율 등 품질이 유지되지만, 다음 해 파종이나 가공 계획이 있다면 저온 저장이 필요합니다.

송효선 농산물원종장장은 “메밀 봄 재배 시 생육기간 70일 내외의 조생종을 선택하고 늦서리 위험이 덜한 4월 중순에 파종해 수확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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