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정책 없는 제주교육청...도민들은 ‘인성교육’ 손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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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27 14:35 조회1,5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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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학교교육에서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이석문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주교육 현안과 정책, 교육감 업무 수행 평가’ 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인성이 학교교육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인성 다음으로 건강, 안전, 창의력 순으로 나타났고, ‘인성’은 모든 지역에서 우세했으며, 40대 연령대에서 많은 응답을 보였습니다.
또, 학교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학교폭력이 가장 많았고, 인권존중, 사교육비, 격차해소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인성교육 진흥 조례’를 발의했던 김창식 교육의원은 “제주도민들은 학교 인성교육이 절실하다고 느끼지만 학교마다 인성교육이 안 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하며 “교육과정 이외라도 학교마다 인성교육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에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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