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염대비 피해예방 종합대책 마련

제주도는 이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9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도는 우선 지난달(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키로 했습니다.

또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인 생생그늘터를 확대 설치해 모두 70곳을 운영하고 공공장소 얼음 비치, 무더위쉼터 어르신 노래교실, 버스 승차대 천장 재질 개선 등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