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9~31일 제14회 제주포럼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제14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미래·평화·해양·농업·의료·국제유통을 주제로 모두 6개의 세션을 운영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포럼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JDC는 포럼 첫 날인 29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특별세션과 의료·해양 관련 일반세션을 진행합니다.

특별세션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원희룡 제주지사, 벤자민 야우 홍콩무역발전국 한국 지부장, 문대림 JDC 이사장이 패널로 참가하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좌장을 맡습니다.

31일에는 아시아 평화와 인권을 선도하기 위한 제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남북교류사업의 선제적 추진과 아시아 인권재판소의 제주 설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평화와 인권의 꿈을 담은 제주로의 도약’ 세션이 진행됩니다.

‘국제적 상품이동 플랫폼으로서의 JDC 면세점 역할 모색’ 세션에서는 JDC 면세점이 제주 브랜드의 국제화를 견인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JDC는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90분간 제14회 제주포럼 기념 ‘JDC 평화콘서트’를 진행합니다.

평화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가수 자이언티, 컨템포디보 with 마이티,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이 공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