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양돈농가 외국인 고용상황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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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20 13:30 조회1,6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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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양돈농가 외국인 고용상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실태조사는 최근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외국인을 고용하는 양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외국인 방역준수 사항을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ASF 발생국가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중국이 134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는 7건입니다.
서귀포시 지역 양돈농가 85개소 중 지난달(4월) 30일 기준 외국 근로자 고용현황을 살펴보면 53농가 가운데 네팔이 56명, 태국이 25명, 캄보디아 17명, 미얀마 16명 등 모두 125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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