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나물 콩 신품종 ‘아람’ 육성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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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16 14:58 조회1,4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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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시농협과 안덕농협, 한경농협 등 3개 농협 관할 농지에 나물 콩 신품종 아람의 시범단지를 조성해 우수 종자를 키워 원하는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50㎏, 내년 2천400㎏의 아람 품종을 생산하고 2021년에 6만㎏으로 아람 품종의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아람 품종은 도내에서 나물 콩으로 주로 재배하는 ‘풍산’보다 수량이 10% 이상 많고 줄기가 쓰러지거나 꼬투리가 터지는 현상도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나물 콩은 콩류의 하나로 일반 콩에 비해 잎이 작지만 생산성이 높습니다. 나물 콩에서 생산한 콩은 된장 등 국내 전통식품의 원료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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