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일 늦은 밤부터 장맛비 시작...국지성 호우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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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8 09:03 조회9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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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 오후부터 정체정선에 의한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밤 9시부터 모레 사이에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는 글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 한라산 산지에는 200mm이상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모레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제주도에 바람이 초속 15m이상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 전 해상에는 강한 바람으로 물결도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과거처럼 넓은 지역에 광범위하게 내리는 장마가 아닌 국지성 호우 성격을 띤 극한 오후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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