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전국 최고의 공항으로 거듭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0 14:47 조회1,32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국제공항이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으로 거듭납니다.
제주국제공항은 지난 30개월 동안 인프라 확충공사를 다음달(5월) 마무리하고, 6월부터는 새롭게 단장한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단장된 여객터미널은 기존 대비 약 32% 증가했고,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2천589만명에서 3천155만명으로 약 22% 증가해 공항 혼잡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 국내서 출발장 입구가 하나 더 생긴데 이어 항공사 체크인카운터, 수하물벨트, 탑승교 등이 추가 설치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제주공항에 2천200여억원을 투자해 공항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공항은 관제통신시설 개량에 25억원, 여객터미널 소방시설 개선공사에 24억원, 산하 공항 최초 공기부양장비 도입에 7억원, 제설차 4대 추가 도입에 36억 등을 투입해 안전 강화에 힘쓸 예정입니다.
김수봉 본부장은 “올 한해 소음피해 지역에도 212억원을 투입해 냉난방시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제주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문화이벤트를 추진해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공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공항은 4월 현재까지 이용객이 전년대비 7% 증가해 올해 전국 공항 가운데 최초로 3천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