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의장, 마지막 개회사 “의회 본연 역할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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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1 16:38 조회1,0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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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올해 전반기 마지막 회기에서 “열정적 입법 활동으로 일하는 의정상을 만들고, 집행기관에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했다”고 자부했습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4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 2년의 임기를 마치는 개회사에서 이 같이 회고했습니다.
김 의장은 제주도정의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건설부문 재정 투자 확대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해 공공부문 발주액이 올해는 749억원으로 66.5%나 급감했다"면서 "고물가로 건설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면서 건설업계 생존 위기에 직면한 만큼 제주 경제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도에 요구했습니다.
또한 여름철 관광 시즌을 맞아 항공권 품귀현상에 대한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김 의장은 “올해 4월 제주 기점 국내선 운항 편수가 지난해 비해 530편 줄었고, 국내선 항공 좌석난은 요금 인산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에 도민 불편을 가중되는 만큼 도는 정부와 항공업계를 설득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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