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스마트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서비스 시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늘(1일)부터 한라산 안전가이드 드론 ‘JDC 스마트드론 한라산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JDC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보라스카이와 공동으로 지난해(2018년) 12월부터 한라산 윗세오름에 드론 이착륙 스테이션과 통합 관제소 구축을 위한 제반사항을 정비해 시범운행을 진행해 왔습니다.

한라산 안전가이드 드론 시범사업은 순찰, 수색 등의 일반 안전사고 관련 임무 외에도 초미세먼지와 기상 관측 임무 등 대기환경 모니터링을 안전관리에 포함하는 통합적인 안전관리 개념으로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시범사업입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한라산 지킴이 시범사업을 통해 한라산 등산객의 안전과 제주의 환경가치 보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