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인체 유해성분 검출 계란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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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19 15:27 조회1,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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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유통된 계란에서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제주도가 긴급 회수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모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계란에서 항생제 '엔로플록사신'이 1㎏당 0.00342㎎ 검출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엔로플록사신은 동물 질병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항생물질로 산란계 농장에서는 2017년 5월부터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생산한 계란 6천900개가량 중 4천200여개를 시중에 유통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항생제 엔로플록사신이 유해한 것으로 지정됐으나 소량 검출돼 이 계란을 섭취해도 인체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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