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공급...제주시 21세대・서귀포시 1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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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2-05 11:56 조회1,8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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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두명 이상의 미성년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에 공급되는 주택입니다.
그동안 공사는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을 일반, 청년,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다자녀매입임대주택 공급하게 됐습니다.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가족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한부모가족입니다.
이중 입주자모집 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가 1순위이며, 신생아 가구가 아닌 경우 2순위가 됩니다.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로 월평균 소득 70%이하 다자녀 가구에 해당합니다.
예비모집세대는 제주시 지역 21세대, 서귀포시 지역 12세대이며,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 40% 수준으로 2년마다 재계약을 통해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 모집에는 일반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도 같이 모집합니다.
제주시 애월읍 지역 7세대와 서귀포시 지역 대정읍 6세대, 성산읍 5세대, 표선읍 2세대, 안덕면 3세대를 모집합니다.
신청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모집하는 주택의 크기가 달라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합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www.jpdc.co.kr),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 , 제주시 및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팀(780-3300~3302 )으로 하면 됩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올해도 약 719억원을 투입해 ‘마음에온’ 공공주택과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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