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남지역 최초‘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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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9 14:45 조회2,4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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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달(4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살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입니다.
서귀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방동에 위치한 ‘우리들소아과의원’으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합니다.
운영은 2년간이며, 병원 진료 후 처방약을 조제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으로는 감귤약국, 밝은온누리약국, 동홍약국이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야간에 아픈 소아 경증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에는 모두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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