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미지급 모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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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4 16:05 조회1,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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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녹지그룹과 함께 제주 드림타워 사업을 추진 중인 롯데관광개발이 오늘(24일) 제기된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드림타워와 관련된 임금 체불 건은 사실상 완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김병주 홍보이사는 "녹지그룹이 지난해(2018년) 12월 중순에 80억원, 올해(2019년) 1월 10일에 125억원을 중국건축에 지급한 바 있으며, 나머지 잔여분 110억원에 대해서도 23일 이미 자금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사대금 중 미지급분 325억원이 전액 해결돼 사실상 드림타워와 관련된 임금 체불 건은 모두 완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노총 전국건설노조는 제주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의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지난해 7월부터 반 년째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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