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객들에게 더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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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7 10:49 조회1,8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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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이 탐방객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한 발 더 다가서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제주세계유산본부는 다양한 자연해설과 산악·생태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먼저, 어리목과 성판악탐방로 입구에 탐방안내지원센터가 운영 돼 자연환경해설사가 한라산 소개와 산행 안전수칙, 탐방정보를 제공합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어승생악 탐방로에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 변화 이야기’가 운영됩니다.
성판악 탐방로에서는 ‘숲이 들려주는 화산섬 이야기’를, 5월부터는 윗세 족은오름전망대와 성판악 진달래밭대피소, 사라오름에서 고지대 거점 해설이 주 2~3회 진행됩니다.
한라산의 사계절을 직접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탐방로별 사계절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5월에는 소통·화합 도모를 위한 ‘3대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미래세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실시됩니다.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서는 주말에 ‘가족 등반교실’과 관음사 야영장에서 구린굴까지 ‘관음사 숲속탐방’ 등 흥미롭고 유익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의나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www.hallasan.go.kr)와 어리목탐방안내소(064-710-7857), 관음사 산악박물관(064-710-4633)으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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