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초중고교 운동부 선수 대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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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15 10:58 조회1,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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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육계 성폭력 피해 증언이 불거지면서 제주도교육청이 오늘(15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교 운동부 선수 85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상담교사와 보건교사, 담임교사로 상담팀을 구성해 선수들을 한 명씩 상담하고 피해 사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중순까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분석해 피해 학생이 있을 경우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도 체육계 폭력과 성폭력 사태에 대한 정부 대책에 맞춰 고충 처리 시스템을 마련해 폭력 피해 신고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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