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확대 시행

제주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도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총 106억원을 확보해 4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우선, ‘제주청년 뉴딜 일자리사업’에 55개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분야에 청년을 고용해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와 출자·출연기관, 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인건비 연 2천250만원을 1년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제주의 성장 동력 산업에 부응하는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전략 산업 112명과 고용 친화적인 MICE 산업과 지능형 관광 컨텐츠 산업 분야에 32명, 지역 응급의료 전문 인력 활용 지원 사업 등에 160개 등 총 420개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