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생교육·미래인재 양성 나서

제주도가 올해(2019년) 평생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도는 평생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9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 영어교육도시 내 외국대학 유치 활동 추진과 주민 정착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습니다.

먼저, 미래 인재양성 중심의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나섭니다.

미래사회 대비와 생애주기별 도민 역량 개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합니다.

내·외국인 이주민의 제주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영어교육도시의 주민정착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도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미래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