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실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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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7 14:36 조회1,9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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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9%인 2천600여명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학교유형별로 보면 51.9%가 특성화고 학생으로 나타났고, 읍면지역 일반고 학생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학생들에 비해 뚜렷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아르바이트 목적은 ‘용돈 마련을 위해서’라고 밝혔고, 평균 하루 5시간 이상 한다고 밝힌 학생들이 61%로 높았습니다.
또, 아르바이트를 통해 부당 대우를 받았다는 비율은 17.8%이며, 임금과 관련된 내용이 66%를 차지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학생 비율은 31%로 아직까지도 낮은 편이었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계약서 작성을 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라는 답변이 41.5%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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