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녹지국제병원 국내법인 투자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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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5 15:33 조회1,9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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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국내법인 우회투자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5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18일 도로 보낸 공문에서 녹지국제병원의 사업 시행자인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는 외국인 투자 비율이 100%이고, 자본금인 2천만 달러인 외국인 투자법인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도의 자체 조사결과도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는 홍콩에 법인을 둔 녹지한국투자유한공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녹지한국투자유한공사는 중국에 본사를 둔 녹지공고그룹유한공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명관 도 보건건강위생과장은 "녹지국제병원은 외국인이 100% 투자한 투자 법인으로 우회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녹지국제병원에 투자된 내국인과 국내법인 자본금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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