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대책 본격 가동

제주시가 본격적인 제설 기간을 맞아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본격 가동 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우선 주요간선도로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서 유니목 등 제설차량 6대가 출동 준비 태세를 갖췄고 제설작업에 필수인 염수 생산시설 가동상태도 점검 완료했습니다.

또, 동절기 제설 작업을 위한 염화칼슘 200톤과 제설용 소금 300톤을 확보했고 첨단로에는 시범 설치된 자동염수 살포장치가 폭설 시 작동 될 예정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폭설 시에는 시민 스스로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스스로 치우는 시민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