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한일 관계 개선위한 광폭 행보

경색된 한일 관계 개선 위한 한일의원연맹 회장 강창일 의원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일의원연맹회장 강창일 국회의원과 일본 측 일한의원연맹 후쿠시로 의원은 오늘 총회에 앞서 국무총리와의 조찬을 시작으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하는 등 한일 양국관계를 풀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이 되는 올 한 해 한일관계의 재도약을 위해 한일·일한의원 연맹의 역할이 막중해졌다”며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의 진전에 따라 펼쳐질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길 위에서 한국과 일본은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의원연맹 총회는 오후에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각 분야별 상임위원회를 진행하며,상임위원회 이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연맹의 합의에 따른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