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소셜벤처 허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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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30 11:18 조회2,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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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벤처기업적 특성을 지닌 기업인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허브가 생깁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 공간인 ‘낭그늘’이 내년 3월 첨단과기단지에 개관한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JDC는 지난 28일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JDC는 ‘낭그늘’을 통해 소셜벤처의 안정적인 스타트업 지원과 사회적 경제 플랫폼 제공하고 제주지역의 사회적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JDC는 다음달 중 ‘낭그늘’ 사업 소개와 참가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지원팀 중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팀은 내년(2019년) 1월 ‘낭그늘’ 예비캠프에 참가하게 됩니다.
예비캠프를 통해 선발된 8개팀은 약 2개월 동안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고 최종 4개팀을 선정해 투자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총 10개월 간 단계별 금융 지원과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연면적 564㎡ 규모의 ‘낭그늘’은 JDC 세미앙빌딩 A동에 조성되며 독립오피스 사무 공간과 맞춤형 회의실, 개방형 상담라운지 등의 시설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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