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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대정고 학생들이 만든 4·3 단편영화, 영화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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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8 16:14 조회2,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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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고 제공

대정고등학교 자율동아리 ‘4·3을 기억해’가 제작한 단편영화 ‘4월의 동백’이 제16회 제주대학교 영상제 대상과 제4회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에서 황금줄기상(은상)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20분 분량의 이 영화는 1948년부터 1950년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와 대정읍 상모리 마을에서 중산간 마을 초토화 작전과 한국전쟁 이후 예비검속으로 발생한 사상자 가족들의 아픔을 그려냈습니다.

동아리 학생들은 영화제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4·3후유장애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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