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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지하수 형성하는 곶자왈, 파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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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6 16:53 조회2,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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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생명수 곶자왈이 22% 이상 개발사업으로 파괴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26일) 국토연구원과 도내 전문가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제주 곶자왈지대 실태조사와 보전 관리방안 수립’ 용역에서 곶자왈지대는 모두 7곳으로 전체 면적은 99.5㎢입니다.

곶자왈은 지질구조상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곶자왈지대가 현재 운영 중인 30개 골프장 중 7개 골프장이 곶자왈지대에 건설되면서 곶자왈 파괴에 가세했습니다.

골프장 이외에도 리조트, 영어교육도시, 박물관 등이 들어선 곳의 곶자왈지대 전체 면적의 22.3%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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