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상 관측 석학들, 제주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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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6 15:37 조회2,2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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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내일부터 나흘 동안 서귀포칼호텔에서 ‘제4차 평창 국제공동연구사업(ICE-POP 2018) 국제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외 기상 관측과 수치예보모델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나라 겨울철 산악지역 기상현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수치예보모델의 예측 성능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합니다.
또, 참가기관별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관측한 기상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수치예보모델별로 예측 성능 진단 결과도 공유합니다.
주제발표는 평창 국제공동연구 추진 현황과 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 수치모델, 집중관측 등에서 집중분석 결과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토의합니다.
한편, 평창 국제공동연구사업 2018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상지원을 위해 기상청이 주관한 세계기상기구(WMO) 국제프로그램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기상관측과 수치예보모델 지원에 12개국 29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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