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제주콩, 생산량 적지만 품위는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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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2 11:57 조회2,1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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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제주산 콩 |
2018년에 생산된 제주산 콩이 생산량은 적지만 품위가 좋아서 콩 가격이 높게 형성될 전망입니다.
제주농협 콩제주협의회는 어제(21일) 제주농협 지역본부에서 ‘2018년 제주산 콩 동향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제주산 콩 생산량은 지난해 6천200톤을 생산해 농협에서 4천300톤을 수매했지만 올해는 콩 생육기에 폭염과 가뭄이 겹친 데다, 개화기에 태풍 침수피해 등으로 작황은 저조했지만 콩 품위는 대체로 양호해 상품 비율은 85~95%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협은 전년대비 콩 생산량이 26.7% 감소한 만큼 3천10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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