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대출금 5억 6천만 원 사기 피의자 2명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5 13:48 조회2,3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동부경찰서가 ‘고액 대출 알바’ 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으로 피해자 19명으로부터 대출금 5억 6천만 원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2명을 구속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성 A모씨와 20대 여성 B모씨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주도내 사회초년생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접근해 평소 가깝게 지내다가, '고액 대출 알바'라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신분증, 통장, 휴대폰 등을 받아 고액의 대출을 받게 하거나 명의를 도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대출자금을 받아왔습니다.
경찰은 신분증과 통장, 휴대폰만으로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쉽게 대부업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타인에게 신상 정보나 전사서명정보 자료를 건네주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