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일자리 분야에 예산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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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5 14:02 조회2,3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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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경기침체로 고용이 축소되고 2022년까지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돼 청년일자리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내년(2019년)도 일자리 예산이 도 전체예산액의 4.1%인 2천243억원으로, 올해(2018년) 1천953억원보다 14.8%인 290억원이 증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목돈마련과 주거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체 일 경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또,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과 자기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범 시행한 청년수당 예산도 대폭 확대합니다.
‘제주 더 큰 내일센터’를 설립해 청년이 더 나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청년의 꿈이 창업으로 연결하는 사업도 지원합니다.
중장년과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예산도 확대됩니다.
중장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중장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도 내년부터 첫 시행해 중장년의 자산형성과 노후대책을 지원합니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노인층에 대한 일자리사업도 확대하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도 증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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