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투쟁위, 성범죄 혐의 조합장 보석취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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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7 16:50 조회2,5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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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투쟁위원회가 오늘(7일) 제주지법 앞에서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던 65살 A모 조합장에 대한 법원 보석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투쟁위는 "A조합장은 수감 중 간부 직원에게 면회 올 것을 요구하고 유리한 탄원서를 받아 올 것도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A조합장이 저지른 수많은 의혹에 대해 앞으로 조합원의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A조합장은 2013년 7월 25일 직영 마트 입점 업체 여직원을 간음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지만 지난달(10월) 17일 법원은 A씨의 신청에 따라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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