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제조용 지하수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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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30 08:14 조회2,7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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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한라산의 소주 제조용 지하수에 대한 불시점검을 한 결과 '적합' 판정이 났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질 검사 결과 한라산 소주 제조용 지하수의 총대장균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에 부적하다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 불시점검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일 지하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총대장균군과 암모니아성 질소는 검출되지 않았고 질산성 질소는 기준치인 ℓ당 10㎎이하보다 훨씬 낮은 0.5㎎이 검출됐습니다.
pH는 8.5로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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