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콩레이 상륙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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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5 14:59 조회3,4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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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 상륙에 대비해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들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콩레이 근접에 대비해 오늘(5일) 오후 1시부터 비상 2단계로 상향해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상황 근무에는 도 13개 협업 부서와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 해병대 9여단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가합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선 재난문자서비스와 지역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도민 대상 홍보를 강화했습니다.
양수기 등 수방 자재 작동을 사전에 점검해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했고 재해위험지구와 해안가 등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수시로 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오늘 오전부터 해안가와 농가 하우스 등 재해 취약지역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만반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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