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어촌페스티벌, 서울에서 열린다

제4회 제주농어촌체험 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행사는 ‘제주야! 와줘서 고마워’를 슬로건으로 도내 15개 농어촌체험마을과 6차 산업 인증업체 생산 단체 등이 참여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주의 농어촌 알리기에 주력합니다.

마을별 농어촌체험프로그램과 제주의 맛과 멋 등의 특성을 살린 특화전시관을 운영하며 제주 한 달 살기 상담과 제주감귤 빨리 먹기, 해녀를 찾아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의 농수산물과 다양한 관광 상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