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갯바위 낚시꾼, 파도에 휩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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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27 08:30 조회3,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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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나선 제주해경 |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2시 경 서귀포시 성산읍 갯바위에서 53세의 안 모씨를 구조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와 촛대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일행은 오전 10시 경 안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하자 119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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