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위법행위 83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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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1 11:13 조회1,5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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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70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행위를 한 83곳을 적발해 행정조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5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706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48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4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1개소 ▲실내공기질 대상시설 142개소 등 모두 1천965개소입니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시는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전체 사업장 1천965개소 중 770곳을 점검한 결과 83개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적발해 고발 18건, 행정처분 55건, 과태료 57건, 배출부과금 1건 등 131건에 대해 행정조치를 완료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비산먼지·배출시설 미신고 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이 4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24곳, 물환경보전법 위반 10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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