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대전환은? 빅데이터 통한 체계적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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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3 14:22 조회1,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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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에 나선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의 도민 생활과 환경을 보호하면서 오버 투어리즘이 아닌 균형잡힌 투어리즘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가 오늘(13일) 오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관광정책 회의를 연 가운데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제주 관광산업 대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정 지부장은 ▲규제 및 공공 거버넌스 ▲그린 및 디지털 전환 ▲회복력 ▲보조금 4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데이터 기반의 관광지 관리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정 지부장은 “관광업계의 디지털화 지원을 통해 데이터 기반 관광지 관리를 위한 사례 목록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예시로 규제 개선이나 제도의 도입을 통해 제주만의 색깔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해 그런 지점을 잘 찾아내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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