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이달 31일까지 개인한도 70→100만원 상향

연말을 맞아 탐나는전 발인발행이 개인한도가 현재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제주도는 당초 개인별 할인한도 상향기간이 이달(12월) 9일까지 이었으나 이달 31일까지 연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탐나는전 카드 또는 지류 상품권을 최고 한도인 100만 원까지 구매하면 최대 7만 원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내년(2024년)에 확보된 탐나는전 발행 예산은 도 자체예산 90억 원입니다.

현재 국회에서 협의 중인 지역화폐 발행 국비예산의 반영 여부에 따라 종전의 할인발행 방식이 지속될지 여부는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발행이 종료된 제주사라상품권을 탐나는전으로 교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직도 회수되지 않은 금액은 9억6천700만원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은 제주은행 전 지점에서 탐나는 전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