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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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1 13:47 조회1,5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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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12일까지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 발굴은 격월로 연간 6회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단수·단가스, 사회보험료 체납 등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정보를 분석해 복지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한 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합니다.
겨울철 발굴 대상은 1천332명으로,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발굴 결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해 민간자원 등을 연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1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대상자 1만493명을 발굴해 복지상담과 접수 1천581건, 공공서비스 제공 2천291건, 민간 서비스 연계 4천929건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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