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방치차량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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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04 13:26 조회1,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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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강제처리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지난 11월 1일 유료로 전환되면서 경기장 내 무질서한 주차행위는 대다수 없어졌으나, 일부 장기 방치되고 있는 차량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시는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방치차량의 행정조치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방치차량은 34대로 추정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처리할 수 있어 2024년 1월 말까지 전수조사 완료 후 견인 및 공매·폐차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한편 유료 전환 이후, 종합경기장 주차장에는 하루평균 2천 5백여 대가 입․출차하고 있으며, 한 달간 운영한 결과 2천 4백만 원 정도의 주차요금 세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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