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레 새벽까지 강한 비바람...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8 15:04 조회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풍랑에 좌초한 해상 발사대(사진 연합뉴스)
제주지역은 모레(30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한라산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며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해안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30mm, 제주 산지에는 3~8cm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 중산간 등의 도로는 눈이 쌓이고 얼어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는 모레까지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으로 제주 바다에는 2~5.5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7~9도이나 낮부터 14~16도를 기록하는 등 날씨가 차차 풀릴 전망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