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짓제주, 2024년 누적 방문자 500만 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공식 여행 정보 플랫폼 비짓제주(Visit Jeju)가 지난 11월 누적 방문자 500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비짓제주의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누적 방문자 수 531만6천274명을 기록해 지난해 총 방문자 수 489만1천44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도와 공사는 올해 비짓제주의 방문자 유입 강화를 위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해 실행했습니다.

또한, 도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먹거리, 체험 거리 등 제주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했습니다.

비짓제주는 내년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디지털 도민증, 관광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최적화 프로젝트 등 플랫폼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객들이 비짓제주를 통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얻고, 제주다움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