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활용폐기물 선별률 10% 증가...자동화시설 도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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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7 15:33 조회1,5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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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
제주도가 재활용폐기물 선별률이 기존 56.5%에서 66.2%로 9.7%p 증가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의 선별률이 높아진 것은 최신 자동화 선별시설 도입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올들어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된 10월 말 기준 재활용폐기물은 모두 9,124톤으로 △스티로폼 166톤 △대형폐기물 1,028톤 △폐합성수지, 고철, 폐비닐 등 혼합재활용폐기물 7,930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활용폐기물 9,124톤 중 5,687톤은 재활용품으로 선별됐으며, 선별품 중 4,944톤은 매각을 완료해 12억 2,5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나머지 530톤은 선별 작업 중입니다.
선별 후 잔재물 2,907톤은 소각하거나 매립 처리됐습니다.
제주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루 140톤(재활용품 130톤, 대형폐기물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고, 지난 6월부터 본격 가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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