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는 오르는데 고용률은 하락..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0 15:54 조회1,46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올해 제주를 떠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3분기 제주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2022년 3분기까지 계속해서 늘어났던 제주 전입자수가 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계속해서 줄었습니다. 특히 10대와 20대, 60대 이상에서 타시도로의 전출자가 늘었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음료 식료품 생산이 줄며 제주 광공업 생산률도 전년동분기 대비 3.3% 감소했고, 숙박,음식점 방문자도 즐어들며 서비스업도 전년동분기대비 1.9%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른 전문소매점과 면세점 판매도 줄어들며 전년동분기 대미 6.4% 감소했습니다.
무엇보다 건축, 토목 공사 수주가 전년 동분기와 비교해 29.2%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또 음식과 숙박 식료품과 비주류음료의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가 전국적으로 3.1% 오른 가운데 제주는 전년 동분기보다 2.0% 상승했습니다.
고용률은 전년동분기 대비 0.3%하락했는데 특히 15세와 29세 청년층에서 고용률이 6.7%p로 가낭 높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