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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한동수 의원 “님비 시설?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장기 안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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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2 16:20 조회1,4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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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신축을 앞둔 가운데 장기적 안목을 갖고 신중을 기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22회 정례회의에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신축을 위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출과 관련 제주도동물방역과는 복지문화센터 건립에 제2동물보호센터 40억원과 공동동물장묘시설 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동수 의원이 제1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 비율에 대해 묻자 김은주 제주도동물방역과장은 “현재 제주도는 49%의 안락사 비율로 전국 18%에 비해 높으며, 입양 또한 10%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 과장은 “현재 도외로 입양을 확대하는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수 의원은 “또 다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설립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기존보다 예산이 줄어든 만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이를 추진해야한다”고 장기적 안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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