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삼다수 포장재 재질 개선에 ‘최우수상’ 수상

제주개발공사가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구조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해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로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