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17~18일 컨벤션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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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5 12:35 조회1,5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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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를 주제로 오는 17~1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기업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UAM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의 UAM 상용화 추진 방향과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하게 됩니다.
17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UAM 데이’로 ▲UAM, What 수다(기체, 교통관리, 버티포트) ▲UAM과 제주 국제자유도시 비전 세션(서비스&시장&산업)이 마련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해외 연사자로는 UAM 기체제작사인 볼로콥터와 오토플라이트,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원스카이와 이브에어, 버티포트 개발 기업인 스카이포트 등이 나서 해외 동향과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국내 연사로는 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UAM 버티포트 개발사업에 나선 한화건설이 추진 계획과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티맵모빌리티, 제주항공에서도 UAM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NH투자증권에서 UAM 시장에 대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특히, 룩셈부르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인 테크노포트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함께 ‘UAM과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주제로 UAM과 제주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게 됩니다.
행사 두 번째 날인 18일은 ‘드론 데이’로 드론 컨퍼런스가 이어집니다.
드론 배송사업에 방점을 두고, 사업에 참여하는 쿼터니언, 파블로 등 관련 기업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전국 초‧중‧고‧대학생들로 이뤄진 드론축구팀의 제2회 제주컵 드론축구대회가 유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양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UAM 특별관과 유관기업들의 전시 부스,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 가상현실(UAM VR) 체험존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UAM과 드론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우주 교육 프로그램인 ‘작은별 프로젝트’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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