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장애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교육청이 장애인 예술단 창단과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에 앞장섭니다. 

도교육청은 오늘(11일)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자립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업무 전담기관으로 장애예술인 일자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제작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오늘 협약으로 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 공공기관 일자리 모델 개발 ▲장애인예술단 창단, 예술직무훈련, 운영 및 자립을 위한 협력 ▲장애예술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홍보・교육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기타 장애예술인 공공일자리 개발과 환경개선을 위한 사항에 협력합니다.

도교육청은 “장애이해교육활동을 하는 장애연주자로서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확립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