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상 봉사에 변명효 씨, 경제인에 문영옥 씨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13 11:12 조회1,73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봉사부문 변명효 씨
올해 제주도 김만덕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에 변명효 씨, 경제인 부문에 문영옥 씨가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제44회 김만덕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 후보자 5명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변명효 씨는 1994년부터 29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습니다.
1994년 무료간병봉사를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물품과 후원금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2002년 한올간병봉사회를 창단한 이후 현재까지 제주의료원에서 무료 간병봉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경제인 부문 문영옥 씨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영옥 씨는 서귀포시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약 2억 7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2003년부터 삼성여자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더불어 2014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약정해 현재까지도 지역사회를 위해 개인의 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김만덕상 시상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거행되는 ‘제44회 만덕제 봉행’과 함께 진행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