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뿔소라’ 황홀한 맛에 취한 프랑스...EU 수출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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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19 13:19 조회1,6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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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 해녀가 채취한 뿔소라 요리에 프랑스인들이 열광했습니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수산물 수출협회는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뿔소라 시식과 홍보 행사를 가졌습니다.
제주도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뿔소라 꼬치 시식을 제공하고 해녀가 직접 소라를 잡은 영상을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제주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약을 통해 프랑스 등 유럽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제주뿔소라를 수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제주는 3천226명의 현직 해녀가 물질조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천617톤의 소라를 생산해 40%인 664톤을 일본으로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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