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향운동장 본부석 9월 준공

제주시는 애향운동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의 건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9월 중 준공을 완료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제주종합경기장 내 애향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768.22㎡ 규모로 ▲관람석(장애인관람석 포함) 증설 ▲전지훈련용 헬스장 ▲체육회 동호인단체 사무실(6개소)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특히 본부석 내 사무실 6개소는 제주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편의를 위해 9월말 공개모집을 통해 체육단체에 임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승강기를 설치해 2층에 장애인용 관람석을 마련하고, 개방형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시민친화적인 애향운동장을 조성했습니다.